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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팬데믹 충격에 하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0.5% 내린 46.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사망자 역시 사상 최대 수준이다. 지난 9일 하루 사망자는 3124명으로 집계됐다. 3000명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은 온스당 0.3% 오른 1843.6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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