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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인 9월3일에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클래식과 재즈 크로스오버로 유명한 ‘클라츠 브라더스·쿠바퍼커션’의 공연이 열린다. 4일에는 미국 디즈니 공연팀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라이온킹’ 등의 주제곡을 부르는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총 1만 3000여 석의 좌석을 4개의 형태로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러블리석’(8만원)은 피크닉 매트· 가방 등을 증정하며, ‘로열석’(7만원)은 개인별로 의자에 앉아 볼 수 있게 지정석으로 구성했다. 또 ‘패밀리석’(24만원)은 1개의 원형 테이블과 4개의 의자가 제공되며, ‘피크닉석’(4만원)은 잔디밭에 자유롭게 앉아 관람할 수 있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을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롯데백화점 파크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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