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성장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소셜커머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생활용품 분야에서 소비자 이탈이 크게 늘면서 구조적인 수요 감소 우려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부터 가격 경쟁에 돌입해 기저귀를 비롯한 4개 품목에 대해 최저가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결론적으로 이마트몰 트래픽 상승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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