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는 2016년 첫 해돋이를 보며 새해 소원을 기원할 수 있는 ‘간절곶 일출 패키지 4종’을 28일부터 1월3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호텔울산에서 준비한 ‘웰컴 Ⅰ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간절곶 해맞이 이벤트, 롯데호텔 방석 담요와 롯데 시네마 관람권 2매로 구성되며 가격은 16만5000원이다. 상기 특전에 성인 조식 2인이 추가된 ‘웰컴 Ⅱ 패키지’는 21만원이며 패키지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 고객 이용 시 조식2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도 새해 첫 날의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간절곶 일출 봉주르(Bonjour) 2016! 패키지’ 2종을 마련했다. 스탠다드 객실 1박, 간절곶 해맞이 이벤트, 씨 라운지(C-lounge) 웰컴드링크 2잔이 포함! 된 ‘봉주르 Ⅰ 패키지’는 12만원에, 상기 특전에 조식 2인이 추가된 ‘봉주르 Ⅱ 패키지’는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세금 별도다.
특히 상기 패키지 4종 모두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에서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이 준비한 특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2016년 1월 1일 일출 1시간 30분전 호텔에서 간절곶, 일출 1시간 후 간절곶에서 호텔까지 배차 서비스와 해맞이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간절곶 해맞이 이벤트 배차 서비스는 사전 예약 필수이며 선착순 4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차 신청은 12월 29일 오후 7시에 종료된다. 모든 패키지는 가능 시 패밀리트윈 객실로의 업그레이드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