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독 근로자란 1963년 말부터 1977년 말까지 독일연방공화국(옛 서독)으로 건너가 광부·간호사 등으로 종사한 사람을 말한다.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 중 동포 간담회 건의 사항을 수용하면서 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대상에 파독 근로자가 포함됐다. 현재 파독 근로자는 약 2만명으로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로 추정된다.
입주 자격과 신청방법·절차 등은 LH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