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차움 성장 가능성 '주목'-하이

  • 등록 2014-02-05 오전 7:52:36

    수정 2014-02-05 오전 7:52:3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5일 차바이오앤(085660)에 대해 차움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움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따라 질병의 예방부터 치료, 관리까지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의료진, 헬스 컨설턴트, 테라피스트, 식품영양사, 운동 처방사가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 관리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파·피부관리·두피관리·푸드 테라피·자세 클리닉·영양주사·피트니스 센터·사우나·아쿠아 재활의학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래형 라이프센터 차움에 세계 각국의 스포츠 스타와 정치, 경제인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내 대표적인 의료관광센터로 자리매김 하는 등 ‘의료 한류’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10대 병원그룹인 웨이크 포레스트그룹과 미국 내 차움 설립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중국 등에도 차움모델 진출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차움의 성장 가능성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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