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러시아 소치에서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연방 의료생물학기관 및 러시아 최대 전자 유통업체 엘도라도와 함께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소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헌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헌혈센터 주변에 헌혈참여자들이 사인을 남기는 ‘LG 레드 하트’를 형상화한 대형 모형을 전시한다. 또 러시아 전역의 엘도라도 매장 내 TV를 통해 소치 헌혈캠페인 활동 영상을 지속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러시아의 유명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마리아 부티르스카야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LG전자 러시아법인은 2009년부터 기업 최초로 러시아 정부와 헌혈 파트너를 맺어 헌혈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왔다. 이번이 LG전자가 현지에서 펼친 56번째 헌혈 캠페인이다.
| LG전자는 최근 러시아 소치에서 러시아 보건사회개발부, 연방 의료생물학기관 및 러시아 최대 전자유통업체 ‘엘도라도’와 손잡고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치헌혈센터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러시아인들. LG전자 제공. |
|
▶ 관련기사 ◀☞LG전자, 스마트기능 강화 로봇청소기 신제품 출시☞LG전자,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 중국 공략☞[윈윈코리아]LG전자, '사업도 글로벌·나눔도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