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지금 정부에게 시급한 일은 노조 지도부들에 대한 체포가 아니라 대화와 협상이라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현재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는 경찰 66개 중대 4000여명의 병력이 진압용 차벽, 물대포 등을 동원해 강제 진압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민주노총 조합원 등과 경찰의 강제진압에 반대하며 건물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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