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한약품은 기초수액제에 대한 단가인상과 인구 고령화 추세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확대가 가능하다”며 “기초수액제 중 31개 품목에 대한 평균 8.6% 가격 인상, 10% 수준의 수액제 시장 자연 성장이 내년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내년에는 물량 증가도 더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내년 1분기까지 200억원의 신규 투자를 통해 생산시설과 제품 창고 부족요인을 해소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