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주가는 지난 9월 이후 TV 수요 부진과 패널가격 하락 등으로 바닥을 형성할 것”이라며 “내년 2분기부터 TFT-LCD 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돼 내년 1분기부터 주가가 반등하리라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즐기던 다양한 콘텐츠들을 TV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대형화와 UHD급 화질을 추구할 것”이라며 “기존 TV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면 LG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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