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내년부터 큰 폭으로 실적 개선-현대

  • 등록 2013-09-30 오전 7:40:34

    수정 2013-09-30 오전 7:40:3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30일 우진(105840)에 대해 원전관련 비리와 가동중단 등으로 올해 실적은 큰 폭의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2500원은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스몰캡 팀장은 “우진이 한수원에 납품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독점품이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며 “비리가 개입되기 쉬운 영역이나 지난해부터 실시된 검찰조사 결과 어떠한 오점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진의 깨끗한 기업문화를 증명했다”며 “중장기 투자매력을 높여준다”고 덧붙였다.

한 팀장은 또 “올 3분기까지 진행될 적자가 4분기부터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탄의 약 9000평에 달하는 부지와 매도가능 관계회사 주식보유로 자산가치가 크다”며 “우량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 정책은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근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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