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실적 눈높이 하향..목표가↓-토러스

  • 등록 2013-02-14 오전 8:03:46

    수정 2013-02-14 오전 8:03:46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는 시장의 눈높이를 한참 밑도는 수준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용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이 제시한 올해 영업이익은 2000억~3000억원 수준으로 시장의 기대치 4000억원을 대폭 하회한다”며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본격 조정된 눈높이 하향 작업으로 인해 거꾸로 보면 턴어라운드는 벌써 시작됐다”며 “올해 정유 프로젝트의 대규모 수주를 통해 경쟁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주택관련 리스크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며 “1조원의 사업 부지는 땅 매입 가격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이익 가시성의 발목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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