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옵티머스뷰를 해외에 내놓는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일본에서 LTE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이미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잇’ 등 2종의 LTE 스마트폰을 일본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습도가 높고 온천 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충전단자 커버가 없어도 방수할 수 있는 ‘캡리스’ 기능을 탑재했다. 일본 지상파 DMB ‘원세그’도 담았다.
LG전자는 옵티머스뷰 일본 전용 한정판 모델 1만5000대도 출시한다. 일본 인기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이미지를 스마트폰 뒷면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에 적용한 제품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옵티머스뷰가 일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LG, 업계 첫 스마트TV용 3D 게임 5종 출시
☞LG 3D TV, 유럽서 잇따라 호평
☞[특징주]LG전자 강세..'2Q 생각보다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