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7시까지 서울에 내린 비는 총 58mm다. 강서구 공항동은 최대 86.1mm를 기록했다. 강북구는 새벽 5~6시 사이 1시간 동안 2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서울은 새벽 4시부터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해남부 전해상은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6시 기준 산사태 예측발령은 없다.
오전 7시쯤 공항철도 전기 공급에 이상이 생겨 서울역~인천공항간 공항철도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정확한 원인과 통제구간을 확인중이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신고 3건, 배수지원요청 8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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