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메트로와 더 선 등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업체 `ET3`가 최근 진공관 운송수단(Evacuated Tube Transport·ETT) 또는 일명 `깡통형 캡슐 열차`라 명명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ETT는 진공 상태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전기가 많이 들지 않아 친환경 미래의 운송 수단으로 적합하다.
ET3 관계자는 "전 세계 어느 곳이든 6시간이면 갈 수 있다"며 "고속철보다 비용을 10분의 1로 감축할 수 있고, 비행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내기 때문에 경제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또한 "실용화되면 `교통혁명`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태국 국회의사당에서 `야동` 영상 송출 소동
☞北, 이 대통령을 원색적 맹비난
☞`장근석 비디오?` 억대 사기 파렴치범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