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북한 원전폭발설로 주후반 변동성이 심해지며, 재차 코스피 지수가 1843p로 내려앉았다. 이번주도 옵션만기일이 끼어있어 쉽지 않은 한 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금요일 외인들의 막판 선물매도세가 주춤하며 환매수 시키는 모습이 나타나고 현물 시장에서도 장후반 기관과 외인의 현물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이번 주 증시의 향방은 9일에 있을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과 12일 유럽의 통화정책회의에 따라서 유럽증시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해외증시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국이 9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4분기 실적 발표를 한다. 어닝시즌이 개막되며 미국 기업 실적에도 부가적으로 관심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주목해야 될 업종을 먼저 살펴보면 역시 이란 제제로 인해 유가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유가상승 수혜주인 정유업종, 자원개발 관련주 그리고 줄기세포 관련주의 움직임을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선거관련주들은 시장에서 과열돼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번 주도 옵션만기일이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코스닥의 움직임이 강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소형주 종목장세에 당분간 초점을 맞추는게 유리해 보인다.
[종목분석] 최근 필자가 지속적으로 언급드리고 있는 영진약품(003520)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자.
[관심종목] 영진약품(003520), 차바이오앤(085660), 선도전기(007610), 휘닉스소재(050090), 조아제약(034940)
* 정지우 전문가는 시황방송 전문가이자, 로열패밀리클럽 운영자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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