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리스크를 회피하는 경향 덕에 지난 10년간 연평균 3%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며 "하지만 경영진은 최근 좀 더 성장지향적인 전략을 추진키로 했으며 그 열매는 올해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성과를 거두기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매출 구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자원 개발 프로젝트에서도 견조한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삼성그룹 재편에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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