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준 애널리스트는 "전분기에 비해 개선된 영업환경을 감안할 경우 지난 2개월간 실적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130여명의 희망퇴직 관련비용이 반영되며 세전이익은 1000억원 부근에서 형성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 회복이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최근 주가 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이라며 "이는 낮은 랩 기여도 영향과 개인 매매 비중의 제한적 상승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부족했던 주식형 랩잔고가 커지고 있고, 랩 관련 수익이 분기 100억원 수준을 바라보고 있다"며 "ELS 자체 헤지 비중이 70%대로 판매마진외에 트레이딩을 통한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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