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애널리스트는 "내년 2분기 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요금 인상은 이후 시행될 연료비 연동제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에게 심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내년 7월부터 3.5%의 추가적인 요금인상과 연료비 연동제의 시행을 가정하더라도 내년 예상 순이익은 3513억원(ROE 0.9%)으로 전망돼 내년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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