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사내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6명의 남녀 모델을 선발, 앞으로 1년간 사용하게 될 홍보물 이미지컷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7년 배우 신현준를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작년에는 엄정화 엄태웅, 김윤석, 서영희 등 톱스타를 모델로 썼지만, 이번에는 사내모델을 택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직원 모델 선발을 통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애사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숨은 끼를 개발할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외모만을 보는 것이 아닌 여행의 즐거움을 친근하고 즐겁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직원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모델에게는 티니안 숙박권 1매(2인권)와 기타 경품이 제공되며 촬영 이미지는 앞으로 브랜드 및 상품홍보 자료와 회사소개 자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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