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업황 침체가 올해 초까지 이어졌다"며 "하지만 지난 3월 중국을 시작으로 국내 철강업체들의 영업실적 역시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국내 철강가격 인하도 마무리되고, 수출가격을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철강 수요 회복이 중국 및 국내 철강재고 감소로 이어지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의 영업실적은 상반기 대비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 관련기사 ◀
☞포스코 원가부담 `눈덩이`…매출원가율 90% 훌쩍
☞`모멘텀 갖춘 종목을 잡아라`
☞(특징주)철강주 일제히 강세..`철강가격 회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