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환 연구원은 "일본 NSC와 한국의 주요 조선사는 최근 선급용 후판가격을 1300달러 수준으로 인상했다"며 "이에 따라 한국의 포스코와 동국제강 뿐만 아니라 중국의 보산강철과 안산강철 등 주요 일관제철소의 10월 이후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포스코 역시 내년 4월부터 광양 4고로 가동중단에 대비해 4분기부터 슬라브를 축적하며, 제품판매량이 감소할 예정이어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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