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7일
LG전자(066570)의 주가가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5만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올 실적기준 주가이익비율(PER) 은 9.7배에 그치고 있다"며 "환율과 계절성 등 모멘텀에 기반한 다른 IT 대형주와 비교해 실적안정성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LG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글로벌 기준으로 44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디스플레이 부문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의 277억원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계절적 성수기인 전분기에 비해서도 16.1% 증가한 규모이다.
▶ 관련기사 ◀☞`LG 엑스노트와 함께 환상의 와인파티를`☞코스피 7일째 랠리.."추가강세보다 숨고르기 `치중`"☞코스피 1680선 돌파 시도..대형주 `재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