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동반 종합우승 주역들과 간담회

시 직장운동경기부 격려…"경기인 처우 및 운동환경 개선" 약속
  • 등록 2019-11-21 오전 6:00:00

    수정 2019-11-21 오전 6:00:00

지난 10월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울(1위)와 경기도(2위), 경북(3위) 선수단 대표가 시상대에 올라 게양된 선수단 깃발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시의 동반 종합 우승에 기여한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장애인·비장애인)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에서 16개 종목에 참가해 45개(금 7·은 18·동 20)의 메달을 획득해 24년 만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4개종목에 참가해 20개(금 13·은 4·동 3)의 메달을 획득해 14년 만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서울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경기력 향상 수당인상, 합숙소 시설 개선, 은퇴경기인 일자리 지원, 인권침해 예방사업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하계종목 동반 종합우승과 동계종목 동반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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