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분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특히 매출원가율이 현대차보다 2분기 연속 낮게 나오는 등 고무적인 실적개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작년 연간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이익률 차이는 2.2%포인트였는데 이 격차가 1.8%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무비, 가공비 개선을 통해 원가율을 낮춘 것도 큰 이유"라면서 "2분기 이후로도 신차투입으로 판매와 ASP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에 대한 확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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