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에 대한 주요한 우려는 곡물가 상승, 영업이익 모멘텀 부재, 해외 바이오 사업 정점 여부에 있다"며 "양호한 추석 소비 경기로 선물세트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제당 부문 마진이 개선돼 최근 영업이익에 대한 우려는 일부 해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요곡물 재고전망치 하향 조정 추세가 마무리 국면에 있다"며 "국제 곡물 무역에서 비중이 큰 미국의 작황이 우호적이고 주요 소맥 생산국의 겨울밀 파종시기에 곡물가가 높아 이들 국가의 생산량 증가가 예상돼 펀더멘털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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