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공급부족으로 인한 D램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미세공정 전환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비수기인 2분기에도 기록적인 2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며 "3분기에도 10%이상 원가 절감을 통해 3조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대폰은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대비한 재고 소진 및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정보통신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7.7%에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수량 확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률의 개선이 기대됐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예상보다 좋은 실적 지속될 것..`매수`-씨티
☞삼성전자, 3Q가 2Q보다 좋다..`시장 상회`-CS
☞한국 3D산업 이끌 구심점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