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연구원은 올해 현대모비스의 매출은 전년대비 1.5% 감소한 9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1조38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현대·기아차 운행대수 증가와 글로벌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카 등 차세대 자동차의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핵심부품인 통합패키지모듈(IPM)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장기적으로 이 사업부문은 그간 부족했던 성장성을 제고시켜 주가 재평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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