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연결기준 1조5598억원, 영업손실은 5460억원으로 예상됐다.
이기근 연구원은 "D램과 낸드 가격급락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손실과 영업실적 부진 등으로 4분기 손실폭이 대폭 확대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모멘텀은 부족하지만, D램 가격 안정과 유동성 위기 해소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미국 유진공장 매각을 통해 4000억원대 자체적인 유동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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