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성장 키워드가 없다..목표가↓-한화

  • 등록 2008-09-12 오전 8:06:51

    수정 2008-09-12 오전 8:06:5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한화증권은 12일 온라인 광고시장의 성장성 둔화로 NHN(035420) 주가가 단기간에 반등할만한 모멘텀을 창출하기엔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23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23.4% 하향조정했다.

김동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광고시장의 성장 둔화와 게임부문의 매출 감소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1.1%, 5.0% 감소한 3015억원, 122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0% 감소한 352억원, 검색광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7% 증가한 15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북경올림픽 특수가 경기 둔화에 따르는 부정적인 영향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반기 사회적 이슈로 감소했던 트래픽이 북경 올림픽과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빠르게 상승 반전하고 있고, 한게임 서비스 개편에 따른 이용자들의 적응 과정이 4분기에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 관련기사 ◀
☞NHN "고향길 상황 휴대폰으로 확인하세요"
☞NHN, 최근 시장 반응은 과도-하나대투
☞NHN·다음 목표가 하향 "온라인광고 예상보다 침체"-우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