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16일부터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의 가격과 수리 공임을 할인하고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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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1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120ㅐ 지정 블루핸즈에서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의 가격과 수리 공임을 할인하고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는 통 큰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에어컨 콤프레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챔버 △프로펠라샤프트 등 주요 소모성 부품 20개 품목은 10~30%, 수리 공임은 2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입고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타이어 업체와 연계해 타이어 교체 비용을 17~33% 할인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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