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내년 中 타이어 반덤핑 제재..'매수'-신한

  • 등록 2014-12-15 오전 7:52:34

    수정 2014-12-15 오전 7:52:3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제재가 내년부터 시행돼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9000원을 유지했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제재가 내년 2분기부터 시행되면 수혜가 예상된다”며 “현재 미국 매출 비중은 약 20%로 2016년부터 미국 테네시 공장이 양산을 시작하면 경쟁력을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4분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리라고 봤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0% 늘어난 2752억원이 예상된다”며 “달러원 환율 하락으로 3분기 연속 매출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지만, 4분기엔 반등할 것으로 보이고 내수에선 한파와 폭설로 겨울타이어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한국타이어, 내년 하반기부터 가격 메리트 부각-대신
☞한국타이어,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나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제네시스 GV80 올블랙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