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설사들이 해외에서의 손실로 주가 흐름이 좋지 않지만, 한화건설은 이라크 프로젝트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한화건설 매출액은 이라크 공사 매출을 반영해 전년대비 38.2% 증가했다. PF 잔액은 지난해 말에 비해 1300억원이 줄었고 하반기에도 1000억원 규모를 줄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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