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최고 식품기업의 제조경쟁력과 외식문화기업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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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제조경쟁력과 빕스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낸 대표적인 제품. 국내 최고 식품기업의 연구진과 외식기업의 전문 셰프가 레스토랑의 맛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게 회사의 판단이다.
‘프레시안 by VIPS’ 5종은 현재 일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만 입점이 된 상황이지만, 출시 일주일 만에 1억5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보일 정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에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협업 브랜드를 선보였다. 아이들 간식용 프리믹스 ‘백설 by 뚜레쥬르’가 바로 그것. 핫케익믹스, 쿠키믹스 등 기존 제품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은 물론, 브라우니믹스 등 새롭게 선보인 제품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백설 by 뚜레쥬르’는 출시 첫해 약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호응을 얻었고, 올해는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최근 1~2인 소가족의 증가로 인해 ‘외식의 내식화’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외식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었던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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