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턴어라운드 기대감 '시기상조'..목표가↓-KTB

  • 등록 2012-08-10 오전 8:36:30

    수정 2012-08-10 오전 8:36:3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KTB투자증권은 CJ E&M(130960)의 지난 2분기 실적은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10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가는 3만원에서 2만8000원으로 깎았다.

최찬석 연구원은 “최근 실적 추정치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됐음에도 어닝쇼크가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광고와 콘텐츠 판매로 방송 부문은 성장했지만, 저조한 기타 사업 부문과 전반적인 제작 비용 증가로 이익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아직 3분기 턴어라운드를 이야기하긴 이르다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실적 목표 달성도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난해 3분기 실적이 워낙 안 좋아 올 하반기부터는 기대를 해볼 만하지만, 아직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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