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해외 시장에 3D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옵티머스 3D`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옵티머스 3D 맥스는 두께 9.6mm, 무게 148g으로 기존 제품보다 2mm 더 얇고, 20g 더 가벼워졌다. 3D 화면의 밝기는 250니트로 40% 이상 개선됐다.
LG전자는 전용 앱스토어 `LG 스마트월드`에 3D 애플리케이션과 3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3D 선도 이미지가 LG 스마트폰의 부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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