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행정법원은 KT의 2G 서비스 폐지를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2G 가입자 900여명이 제기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G 서비스 종료 후 4G LTE 상용화를 예상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의 단기 투자심리는 악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4G LTE 상용화 지연에 따른 실질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은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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