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산업, 한미FTA `긍정적`..NHN 추천-신한

  • 등록 2011-11-24 오전 8:33:19

    수정 2011-11-24 오전 8:33:19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인터넷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인터넷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고, 업종 내 최우선선호주로 NHN(035420)을 꼽았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인터넷 산업과 관련한 주요 내용이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인터넷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인 만큼 산업에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협정문에 따르면, 양국은 전자상거래에 대해 경제적 성장과 기회, 이용, 개발에 대한 장벽 회피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특히 디지털 제품에 대한 비관세와 불필요한 장벽 부과 자제는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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