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프리젠테이션에 참석 후 2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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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대신 절대 실수해선 안된다. 우리가 다 됐다고 떠들어버리면 분위가 바뀐다. 이대로 잘 가면 괜찮다. 유지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분위기는 좋지만 여기서 자만해선 안된다는 경계감을 지적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로 정기적으로 출근한 지 1달이 되어 가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 회장은 "아직 몰라요."라며 "긴장은 좀 안하겠습니까"라고 짧게 답했다.
그는 "다음 출국은 6월말 (아프리카) 더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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