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매수)과 목표주가(20만원)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모멘텀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신규 출점과 합병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가 매력도는 여전히 충분하다"면서 "2분기 최대 이익 경신 기대와 하반기 이익모멘텀 강화, 그리고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신규점 모멘텀 지속 등이 그 근거"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80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고치 경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 "2분기 현재 기존점 성장세도 약 12%대로, 전년동기 높은 베이스를 감안할 때 매우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박진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 외에 현대DSF 합병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현대쇼핑과 한무쇼핑도 합병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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