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새 어플 눈길..`전쟁나면` 대피할 곳 어디?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전시나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도대체 가까운 대피소는 어디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블리스소프트웨어가 이런 상황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무료 애플리케이션 `전쟁나면`을 출시했다.   `전쟁나면` 어플은 기존 웹 검색과 각 국가 재난정보센터 등의 관공서 홈페이지에서 전쟁·재난 상황의 대처요령과 인근 대피소 정보를 알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이 어플에는 전쟁 또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5가지의 기본수칙과 경보의 구분과 각 행동요령, 유사시 대비 물품 등 사전에 알아 두고, 대비해야 할 것들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이 정보는 국가재난정보센터 및 각 해당 처에서 공개한 자료를 통해 검증한 내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다.

국내 2만여 곳의 공개된 대피소를 데이터베이스로 내장해 유사시 통신이 끊긴 상황에서도 지역별 검색 및 콘텐츠 보기가 가능하다. 또 현재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있는 주변 대피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전쟁나면` 어플은 각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진 출처 : 블리스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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