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해외 플랜트에 대한 전망을 낮추면서 올해와 내년, 후년의 신규 수주 전망을 각각 12%, 10%, 9%로 하향한다"면서도 "총이익마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투자의견 및 목표가는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내년 총이익마진 추정치를 13%에서 15%로, 플랜트 마진 추정치를 10%에서 11%로 올린다"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에 대한 보수적 시각을 반영해 내년 순자산가치(NAV)를 41% 증가한 5조6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진 추정치는 상향하지만 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높게 형성돼 있는 편"이라며 "내년 이익 전망은 여전히 도전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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