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7% 감소한 1조565억원, 영업이익은 247억원의 손실로 적자전환할 것"이라며 "유류할증료 감소와 저가판매 확대에 따라 수송단가가 하락하면서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이후 실적개선이 기대되지만 여전한 그룹리스크가 부담"이라며 "자산매각 대금에 대한 사측의 명확한 사용방안이 제시되기 전까지는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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