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LG전자(066570)가 내달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 폴더블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 LG전자가 내달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한국 브랜드 최초 폴더블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LG 그램 폴드를 다양하게 체험하는 모습.(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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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폴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OLED)의 강점을 활용해 노트북, 태블릿, 전자책, 폴드 형태 등 다양하게 변하고 제품별 최적의 UI·UX(이용자 경험·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방문객들은 각각 다른 제품을 체험하듯이 LG 그램 폴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책처럼 화면 가운데를 살짝 접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되고 비율이 조절돼 이북(e-book)이나 문서를 읽기 편리하다.
태블릿처럼 터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화면을 나눠 영상 시청과 편집 작업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또 좁은 공간에서 화면을 접어 사용할 때는 아래 화면에 가상 키보드를 활성화 하거나 무선 키보드를 올려 노트북으로 이용한다.
이 밖에도 고객은 오는 19일까지 부산역 2층 공간에서 운영하는 ‘그램 체험존’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점, 강서본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주요 LG전자 베스트샵에서도 LG 그램 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 그램 폴드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4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약 6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데 이어 지난 10일 진행한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폴더블 노트북 ‘LG 그램 폴드’의 다양한 형태.(영상=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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