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F(093050)(구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는 1986년 출시돼 30년 동안 국내 신사복 시장에서 최정상 자리를 지켜온 브랜드다.
마에스트로는 사람과 음악 속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내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혹은 거장(巨匠)이라는 뜻으로 전통과 명예를 중시하며 사회적 성공을 추구한다.
남성 수트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폴리 수트의 핸드크래프트 테크닉과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따른다. 수트 제조 기술을 적용시킨 비즈니스 캐주얼 웨어는 인체의 황금 비율이라 불리는 ‘1.618 비율’을 활용해 인체 장점을 극대화하는 디테일을 적용했다.
신사복은 제품의 무게 중심을 앞쪽에 둬 착용감을 개선하면서도 실루엣이 살아 있고 볼륨감이 뛰어나다. 로로피아나, 제냐 등 세계적인 원단 업체와의 파트너십으로 마에스트로만을 위한 원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테일로 말하다’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남성들의 일상 속 숨은 니즈를 반영한 고기능성 제품을 출시해 생활 속 작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아이론 프리(IRON-FREE) 셔츠’는 원단에 특수 스팀 압축 공정을 거쳐 세탁 후에도 별도의 다림질이 필요 없는 등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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