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6.5% 증가한 6062억원으로 ‘깜짝 실적’을 냈다”며 “특히 2분기 휴대폰사업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2010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 사업부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3분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G3’ 모델의 북미 출시 효과가 더해져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와 흑자 마진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1조5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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