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돌아온 LED 교체시점..'매수'-우리

  • 등록 2014-06-18 오전 7:41:58

    수정 2014-06-18 오전 7:41:5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하반기부터 LED 교체 수요가 본격화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열등 판매금지 정책이 확산되면서 일본, 미국 등 주요 선진시장의 백열등 재고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LED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LED 전구 평균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10% 가까이 떨어진 데 대해 그는 하반기 교체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로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달러-원 환율 하락, LED 전구 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25% 감소한 220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LED 조명 교체 수요를 본격적으로 나오는 데다 최근 발표한 ‘아크리치3’를 통해 확인된 기술력, 1500여개 업체에 달하는 세계 조명 거래처 등 펀더멘털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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