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백열등 판매금지 정책이 확산되면서 일본, 미국 등 주요 선진시장의 백열등 재고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LED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LED 조명 교체 수요를 본격적으로 나오는 데다 최근 발표한 ‘아크리치3’를 통해 확인된 기술력, 1500여개 업체에 달하는 세계 조명 거래처 등 펀더멘털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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