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조6070억원, 70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9%, 74.6% 증가할 것”이라며 “원화 절상과 쏘울 신차 판매를 위한 재고 확충 등으로 영업이익 규모가 지난해 3분기와 비슷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만큼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내년부터 상품성 개선으로 판매 모멘텀이 회복되고 올 상반기 중국 3공장 가동에 따른 판매 증가세가 완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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