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연구원은 “중요한 점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범용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이제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글로벌 주요 경쟁사인 애플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IT업체들 중에서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문제는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일 것이고 다음달 6일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중장기 혁신에 대한 로드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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