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화학 제품 수요 감소..실적 부진-토러스

  • 등록 2013-01-17 오전 8:05:04

    수정 2013-01-17 오전 8:05:04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제일모직(001300)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성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12월 전방업체들의 재고 조정으로 화학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면서 “여기에 회계기준 변경으로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던 전자재료 일부 부문 매각 대금과 화학 기술 수수료가 영업외 이익으로 반영돼 영업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편광필름은 TV향 물량 공급 지연으로 계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작년 4분기부터 삼성의 일부 TV와 태블릿에 공급을 시작하면서 적자폭이 둔화될 것”이라면서 “올해 삼성 TV와 태블릿용 편광필름 비중 확대가 커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빈폴 바이크 리페어 샵, 로이킴·정준영 모델 발탁
☞제일모직 후부, 4번째 리뉴얼 뭘 담았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